정읍서 역전파출소, 가을 단풍철 대비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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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역전파출소, 가을 단풍철 대비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0.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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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내장산 단풍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읍역, 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관내에 설치된 야외 화장실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몰래카메라가 여자 화장실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 여성경찰관이 점검토록 하는 등 점검과정에서의 사생활 침해 논란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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