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8 완주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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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8 완주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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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20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책·사람·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2018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행사로 박성일 군수, 최등원 의장과 군의원, 송지용 도의원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책과 평생학습을 통해 하나되는 통합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도서관, 문화의집 등 지역 내 7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중앙도서관 강당에서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 ‘송곳’, ‘공룡둘리’의 저자인 최규석 작가의 「북 콘서트」에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독서의 계절 10월의 축제를 즐겼다.

  한편, ‘특별 전시전’에서는 교육부 ‘성인문해 특성화 공모사업’ 성과물 작품전시를 연계하여 ‘진달래할매들의 인생을 담은 민화&북아트 앨범’ 작품과 성인문해 ‘시화한지등 & 민화한지등’ 총 70여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독서회,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더욱더 발전되고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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