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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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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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 결과보고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지난 19일 2018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와 2018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전주9)은 출연기관의 비정규직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 전환을 당부하고 장애인생산품 법정 우선구매 비율 충족을 위해 출연기관별 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출연기관장 채용과 관련 인사청문회 협약제도를 적극 추진해 의회와 집행부간 협력 및 소통으로 적합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중 의원(정읍2)은 평가등급에 따른 직원 1인당 성과급 차이가 별로 없어 그 실효성이 의문이라며 평가결과에 따른 혜택과 불이익의 비교·분석을 통해 과감한 성과금 차등방식 적용 검토를 촉구했다.
▲김기영 의원(익산3)은 출자?출연기관들이 낮은 경영실적에도 불구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이 출연금에만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강제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이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경영개선 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정규직 전환대상인 출연기관 비정규직 직원 474명 중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되는 인원들에 대한 향후 대책을 미리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홍성임 의원(비례)은 출연기관의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연봉·직원 성과급 삭감뿐만 아니라, 기관의 존립 필요성까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평가등급 저조 기관에 대해서는 다양한 페널티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전북개발공사의 건축 및 공사 추진 시 전라북도 대표 특산물인 한지를 인테리어 소재로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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