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식품 수도권 명품백화점 시장 판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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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수도권 명품백화점 시장 판로 열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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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8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2일~18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수도권 롯데백화점 연계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지역특산물 판촉전과는 다르게 감성마케팅을 접목시킨 ‘나만의 삼시세끼’ 혼밥 테마로 ‘아침먹고, 점심먹고, 야식먹고, 디저트먹고’행사로 진행, 참여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참가 품목 중 맛누리의 ‘엄마는 출장중 임실구워먹는 치즈’, 메트로비앤에프의 ‘미운4살이 먹는 요거트’ 그린팜푸드의 ‘마흔앓이 떡갈비’ 등이 현지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았다.참가기업에서는 기존 직거래 판매에서 온라인 및 중소형 마트로 판로를 확장하는 형태에서, 롯데백화점이라는 대형유통사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기업·제품 홍보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생진원은 1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에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방향선도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국내 대형유통망 진출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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