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동식물사랑큰잔치, 공정심사 최종 당선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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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동식물사랑큰잔치, 공정심사 최종 당선자 발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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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최종 작품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나혁일)은 도내 전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리기, 포스터, 표어, 사진 등 5개 부문 105개 작품과 지도자 9명 등 총 11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교 19개교에서 839점, 중학 10개교 1,256점, 고교 6개교 120점, 총 35개교에서 2,215점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글짓기 김서진(화산중) ▲그리기 서다현(전북송북초) ▲포스터 문희정(세인고) ▲표어 윤수빈(정읍여중) ▲사진 이송이(정읍여중)등 5명이 전북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금상에는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5명, 지도자상 9명 중 교육감상 3명, 전북도의장상 3명, 총재표창 3명 등이다.시상식 및 작품전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별관 2층에서 열린다.나 총재는 “올해로 11번째인 행사를 통해 동식물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생태계를 보전하는 마음이 어려서부터 체질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대회작품들은 책자로 발간해 도내 전학교와 사회, 시민단체에 배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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