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소상공인협회 우수 사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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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소상공인협회 우수 사례 발표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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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우수 업체 대표 (고자옥, 주지종, 김정해)
전주시와 (사)전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고한석)는 19일 전주시와 공동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먼저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고하우스’ 고자옥 대표는 수제잼과 과일청을 제조 판매하면서 ‘필리핀 대량주문 사기‘을 당한 체험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보이피싱 체험, 예방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이어 ‘옥정호’ 주지종 대표는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식재료의 구입 및 고객응대에 대한 사례를, ‘백제미용학원’ 김정해 원장은 30년간 미용업계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현장에서 활동한 사연과 성장과정 등을 밝혔다. 고 회장은 “소상공인이 잘 살 수 있는 경제환경이 돼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국가경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자립갱생하고 우수업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3년 350명이 모여 창립한 사단법인 전주시소상공인협회 회원은 현재 7만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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