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고등부, 전국체전에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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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고등부, 전국체전에서 빛났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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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수영 조재승(전북체고) 자전거 김나연,라원재,이슬,임하랑(전북체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13명(남332명, 여181명)이 참가한 도교육청은 23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43개 총 7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5,734점(고등부)을 획득했다.
특히, 다관왕 부분에서 수영종목의 전북체고 조재승 학생은 자유형50m와 배영50m에서, 자전거 종목의 전북체고 김나연, 라원재, 이슬, 임하랑 학생은 4km단체추발과 도로단체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세단뛰기 종목의 전북체고 유규민 학생은 종전의 16.11m에서 16.23m를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단체 구기종목에서 전통의 강호 남성고의 배구, 전주고의 농구, 전북제일고의 핸드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높은 경기력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거두어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케 했다.

향후 2020년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등 다메달 종목과 체급경기 및 고득점 단체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불출전 종목의 최소화 등이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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