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체전 기간 음식점·숙박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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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체전 기간 음식점·숙박업소 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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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재사용 여부ㆍ개실 침구류 소독여부 등… 서비스 교육도 병행
완주군이 익산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25일~ 29일)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반음식점 22개소, 숙박업소 12개소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중독 예방수칙안내문을 총 56매 배부했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식품 원료사용과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객실 및 침구류 소독여부 및 영업자준수사항 위주로 실시한다.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식중독 예방수칙 등의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완주군 위생부서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황실을 만들어 신속한 민원대응 체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완주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애인체전에 영업주들이 숙박요금표 게시와 숙박요금 과다징수를 근절해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 편안하고 안전한 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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