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농지은행사업 ‘집중 추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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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농지은행사업 ‘집중 추진기간’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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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312억원 중 80% 집행, 연말까지 100% 집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가 올 연말까지 농지은행사업(1,312억원) 집행율 100% 달성을 위해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한다.전북본부는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소득안정을 위해 10월까지 사업비의 80%인 1,049억원을 집행하고 금년도 목표달성을 위해 10개 지사 전 직원을 포함한 농지은행사업 ‘특별추진반’ 구성 및 ‘연금사업 1인 1건 목표제’계획을 수립했다.10월 현재 집행내역은 농지매입과 장기임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 210억원, 과수농가 과수원매입 28억원,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50억원을 집행하고, 자경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임대수탁사업 1,436ha를 시행, 영농규모 확대를 지원했다.또한,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회생사업 303억원(85농가),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45억원(236명),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촉진 위한 경영이양직불금 115억원 등 총4,497농가를 지원했다.사업비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국번없이 1577-7770)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지연금 홈페이지(http://www.fplove.or.kr)에 접속하면 미래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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