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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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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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은 지난 22일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 협력단체다.

정천면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 지역단체위원, 복지전문가 등 각계·각층 9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위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함께하는 행복한 정천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나눔이 필요한 이와 나눔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찾는 연결고리 역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명진 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석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다 같이 행복한 정천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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