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교육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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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교육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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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학교 활성화, 교육문화회관 및 학생 수련원 현장 점검 및 의견청취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는 23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전주초와 남원학생수련원, 남원교육문화회관을 찾았다.
교육위가 지난 18일부터 익산과 군산, 19일 고창과 부안에 이어 3일차 현지의정활동으로 전주 원도심학교 및 남원 교육문화회관과 학생수련원을 찾은 것이다. 

이날 오전 교육위는 전주 원도심학교 중 하나인 전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자(비례)의원은 “원도심학교이자 혁신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 일정으로 교육위원 의원들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남원교육문화회관과 산하 수영장 시설 등을 둘러봤다.
진형석(비례)의원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남원 수영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수영장 위탁업체의 계약이 내년에 종료됨에 따라 재공고해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지(전주8)의원은 “교육문화회관으로써 역할을 다해달라”면서 “교육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남원 운봉 소재 전북학생교육원의 시설물과 교육과정을 살펴본 뒤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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