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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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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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편리장치 설치키로

전주시가 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음성서비스와 점자라벨과 같은 장애인 편리장치를 설치했다.
시는 시각장애인 등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불편을 겪어오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 이전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편리장치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3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이중 2015년 이후 설치된 19대는 장애인겸용으로 시각장애인 등도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없지만, 지난 2015년 이전에 설치된 20대의 경우 음성서비스 등이 지원되지 않아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15년 이전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중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16대에 대해서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이어폰소켓, 점자라벨 등을 설치했다. 또, 2012년 이전에 설치돼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4대는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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