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돗물 안전성 워터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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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돗물 안전성 워터투어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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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4일 전주지역 초등학교 교장·교감과 수돗물 평가위원 등 22명이 전주시 수돗물 고유 브랜드인 ‘전주얼수’의 상수원인 용담호와 고산정수장 생산시설을 찾아가는 ‘전주시민 워터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에서 깨끗하기로 손꼽히는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주시에 생산량의 52%를 공급하는 고산정수장 수돗물 생산시설을 체험함으로써 매일 실시간 철저한 수질검사와 수질감시를 통해 공급되는 안전한 수돗물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운영중인 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교수 등 상수도 전문가와 언론인, 시의원, 시민단체, 청년,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참석한 수돗물 평가위원은 워터투어 및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상수도 수질 및 공급과정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과 개선방안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에도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음식업주 위생교육과 연계한 수돗물 홍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음식업소에서 발생되는 수돗물 관련 민원들을 해소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전주얼수 사랑 주부교실과 주부환경감시단 정례회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을 상대로 수돗물의 생산과정 및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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