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세계로, 역량을 펼치고 문화수용성을 확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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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세계로, 역량을 펼치고 문화수용성을 확대하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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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국제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올해 진행됐던 ‘국제교류 지원사업 국외도시 예술탐험대 Arts Wave Group’ 성과공유 워크숍을 오는 29일 팔복예술공장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인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력 증진형, 전주의 지역적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형, 전주의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 심화형 등으로 유형화된 국제교류 지원사업 ‘국외도시 예술탐험대’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8개 팀을 선정하여, 5월 17일 국제교류 전문가 4인의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3개팀을 선정하였다. 5월 23일에는 선정확인증을 전달하는 선정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팀은 영국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은교(은하수다리)’팀과 터키를 찾은 ‘멜하바(터키어로 ’안녕하세요‘)’팀 그리고 아일랜드와 영국을 방문한 ‘예술인문공동체 신인류’팀 등 3팀이다. 전주의 버스킹 밴드 ‘은교’(박찬배, 정다운, 이세영, 최동명)팀은 지난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버스킹의 도시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그리고 타워브릿지 강변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김선정 문화진흥팀장은 “국제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워크숍은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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