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한의학 한류’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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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한의학 한류’ 이끌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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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휴양온천도시 미네랄니예보디에서 부는 한의학 한류 바람이 거세다. 이번 한의학 한류의 주역은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이다.
평소 한국 선진의료에 관심이 많았던 러시아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미네랄나야 바다 휴양소’의 대표 카이쉐프 블라디미르 그레고리예비즈가 건강검진 차 한국을 찾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을 방문했던 것.

익산한방병원에서 척추재활 프로그램 및 해독정화 치료를 받은 뒤 한의학의 놀라운 효과와 친절한 의료진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귀국 후 모국인 러시아에도 Life-style 개선과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그 대안으로 한의학을 떠올렸던 것이다.
이후 운영 중인 휴양.호텔 사업에 한의학 치료와 K-Beauty를 도입하고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활성화해 미네랄니예보디 폰토스 플라자 호텔에 센터 개설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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