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경기서 반딧불 농 · 특산물한마당축제 개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축제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와 수원, 고양, 성남지역 하나로 마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무주군이 홍보 및 판매행사에 참여할 농가와 품목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총 25개 품목이 축제 기간 중 서울과 경기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 신상범 기술기획 팀장은 “이번 축제가 반딧불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무주만의, 반딧불 농 · 특산물만의 맛과 품질, 상품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축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수원점과 고양점, 성남점 등 4곳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는 2일과 3일 양재점에서 무주군민과 출향인,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점과 고양, 성남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 홍보 및 반딧불사과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무주군은 이번 행사를 고랭지 무주에서 생산된 반딧불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기, 또 대형마트 입점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어서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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