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금산, 3군3면 만남의 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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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금산, 3군3면 만남의 날 행사 ‘성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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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과 무주 부남면, 금산 남일면이 참여하는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가 25일 진안 용담체련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ㆍ사회단체장, 이장과 지역유지, 각 면의 리더 등 120여 명이 모였다.이번 행사는 해용솟음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이 포함된 화합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상호 우의와 신뢰를 다졌다.올해로 24회째인 이날 행사는 용담면과 동쪽으로 인접한 무주군 부남면과 북쪽으로 맞닿은 금산군 남일면 등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이 지난 92년도부터 해마다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최상오 용담면장은“실질적인 지역생활 공동체로 이웃하는 3개면이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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