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더미집의 아름다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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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집의 아름다운 변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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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주거환경개선사업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이용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25일 삼례읍 협의체 위원 10명과 삼례읍직원들은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방문한 가정은 척추·무릎질환의 불편한 몸으로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실내 화장실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홀몸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위원들과 직원들은 수집증으로 산적해 있는 쓰레기 더미들을 치우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또한, 군 사례관리 사업비로 실내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김모 어르신(75세, 여)은 “그토록 원하던 실내화장실이 생긴다니 너무 기뻐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행복해 했다.이용렬 삼례읍장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주변을 살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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