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UP 축산운동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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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UP 축산운동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조성사업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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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은 25일 고창군 아산면 소재의 한우농장인 박종환 농가에서 클린업축산환경개선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고창부안축협과 농협전북지역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주변에 측백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고창부안축협은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2016년부터 축산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선도농가를 선정하여 클린업 축산환경개선, 울타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무울타리 조성은 주로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는 측백ㆍ편백ㆍ사철나무 등 상록 침엽수을 심는 사업이다. 축사 외부경관 개선과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해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 효과가 있어 농가들이 많이 선호한다.고창부안축협의 김대중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축산냄새저감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할 것이며, 공기정화, 악취저감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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