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체 한 곳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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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공동체 한 곳에 모였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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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이서·상관·구이·소양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축제 성료
완주군 공동체들의 잔치인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7일 완주군은 이서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운동장에서 삼례, 이서, 상관, 구이, 소양지역 공동체들의 한마당 잔치인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축제’를 지역주민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2018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은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한 마을, 아파트, 창업공동체들의 주축으로 교류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협동조합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하면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체험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각 마을, 아파트, 창업공동체들은 협동조합 체험마당, 프리마켓 등을 진행했다.이외에도 주민참여행사 프로그램으로 ‘가족할로윈 패션쇼’를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공동체에서 활동하는 한 참가는 “공동체들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공동체 간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동체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경제조직들 참여 속에 공동체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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