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함께,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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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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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구. 나. MAKER”참가자를 모집!!!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박성일)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누.구.나. MAKER”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MAKER”는 완주에서 활동하는 7명의 예술가와 함께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예술가의 사적인 일터,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에서 밀도 높은 교감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시각예술분야와 공연예술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예술분야는 지역중견예술가 4명이 함께 한다. 접하기 힘든 석조조각을 제작하는 권성수 작가의 ‘최소한의 조각, 꿈꾸는 돌멩이’, 30년간 초록빛 숲속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온 류재현 작가의 ‘초록빛 숲 속 작가의 방’, 흙과 불이 만나 단단한 도자기가 되는 전 과정을 접하는 이우엽 작가의 ‘도자기 A to Z’, 갤러리 전체를 활용하는 전병한 작가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화이트큐브’가 진행된다.
 공연예술분야는 3명의 예술가와 삼례 하워드인플래닛의 1박2일을 준비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오희정, 째즈기타리스트 최성호, 무용가 강요요씨가 함께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삶의 일부를 들여다보고,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완주에서 활동하는 7명의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진행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이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선착순 각 10명씩 모집하고 있으며,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신청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 TEL.063-262-3955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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