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
무주군이 30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해 지자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올해는 전국 17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무주군은 경제, 문화, 교육, 보건복지, 안전, 주민행복 등 16개 지표 따른 생산성 측정결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주민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며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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