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ACC)와 국제한식문화재단이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15인을 비롯해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국제한식문화재단 이사장, 국제한식조리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 정창식 회장은 “미주 한인 레스토랑 협회에서는 최소 1,000명 이상의 한식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한다”며“현지 업체와 고용을 연계하는 박람회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학교장은 “미주 한인 레스토랑 협의체가 국제한식조리학교 졸업생들을 채용할 때 전혀 손색이 없도록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 갖춘 조리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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