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전 분야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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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전 분야 석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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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 분야 수상자 선정 3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으뜸도시’ 입증

완주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전 분야를 석권해 명실공이 최고의 지방자치임을 확인시켰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4개 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고,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지방자치박람회에는 제7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지자체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발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시상·발표 등 총 4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각각 생산성본부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먼저 완주군은 제7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유일하게 2년 연속 2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생산성본부장상과 함께 우수사례 분야까지 수상하며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지자체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는 장관상을 확정하고, ‘완주-전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수상으로 고산 주민자치회는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는 “완주군은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지방분권 주민 참여형 행정서비스 강화, 지역균형발전 추진, 아동안전 체계 구축을 통해 균형 있고 안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빠른 시기 10만 시대를 개막하고, 전북 4대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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