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 안정망 구축 - 2018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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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 안정망 구축 - 2018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0.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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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자료 구축 - 치매, 자살 고위험, 학대 피해 독거노인 등 요보호대상자 발굴
임실군이 12월말까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거주 독거노인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황조사는 만 65세 이상 신규 도래 및 전입 독거노인, ‘18년 상반기 독거노인 현황조사 미완료자(부재ㆍ확인불가 등)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조사인력을 채용해 실시하게 된다.군은 상반기에 실시한 독거노인 현황조사 시 주민등록상 독거노인 2,962명을 조사완료했으며 만 65세 이상 신규 도래 독거노인 및 전입 독거노인 등 300여명은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요보호 대상인지 확인하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독거노인 보호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조사후에 서비스대상자를 발굴하게 되며 요보호대상 독거노인에게는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 서비스를 제한다.이상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자료 구축은 물론 치매, 자살 고위험, 학대 피해 독거노인 등 요보호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장기적인 독거노인 보호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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