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 지역복지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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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지역복지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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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동장 오수홍)은 지난달 31일 달콤커피 세미나실에서 지역복지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복지활동가는 위기 우려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준사례관리사와 홀몸 어르신 인적안전망을 위한 안부 여쭙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화상담원,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장년 독거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촌 행복동행사업 봉사자들이다.
이번 교육은 삼성동과 업무협약기관인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남주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따말 상담원들은 저소득 홀몸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수준 높은 상담기법과 위기상황 대처방법, 상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홍 삼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 이웃은 공공복지만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지역복지활동가를 많이 양성해서 촘촘하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은 익산에서 복지대상자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이웃에 대한 복지감수성을 연대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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