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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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호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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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간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운영
진안역사박물관은 지난달 31일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10월 프로그램 주제는 자개거울 만들기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다채로운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또한 수업 중간 쉬는 시간동안 역사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며, 향토애를 기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진안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천연이끼로 마이산 꾸미기, 자개거울 장식하기,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성인과 아동 모두 참여할 수 있다.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진안역사박물관에서 일과 후에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내 고장 진안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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