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신재생에너지 군산경제 신성장 동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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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신재생에너지 군산경제 신성장 동력 확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1.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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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자청 문대통령 신재생에너지 선포 학인
군산 강임준 시장이 1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 군산방문시 선포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중심’선포에 관련하여 협의내용과 향후 일정에 관련된 설명을 하였다.
강시장은 “새만금 및 군산 앞바다 일원에 태양광 및 풍력 등 4GW 규모의 신재생발전단지를 조성할 경우,건설비용 10조원의 투자와 연 인원 200만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하게 되며,10년간 관련기업 100개사 유치,10만개의 일자리 창출,25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에 군산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준비 할 것을 확인했다.
특히, 새만금 내수면 100만평 부지에 200MW 규모의 시민참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여,시민투자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발생수익을 시민에게 배당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투자 방식 방안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시민참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1억원을 투자할 경우 20년간 매월 100만원 이상을 연금과 같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새만금개발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추진하는 발전사업에 대하여도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제공 및 수익환원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시민참여 발전소를 통해 가계수입이 늘어나며, 군산사랑상품권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자금이 군산내부에서 선순환되는 구조가 마련될 경우 지금의 지역경제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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