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체 ‘전국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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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체 ‘전국 으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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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도계마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행안부장관상

완주군 용진읍 도계마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도계마을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진읍 도계마을은 2003년 마을정보센터 및 홈페이지 구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해 2011년 행안부 선도정보화마을 선정, 2012년 행안부 마을기업선정 등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두부공장·김치공장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9명의 고정일자리 창출, 연간 6억원 이상의 매출액 증가 등으로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참가한 도계마을 이일구 위원장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도계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동체 구성원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공동체사업의 재도약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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