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조성욱 소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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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조성욱 소장 부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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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제4대 소장에 조성욱(59) 연구소장이 부임했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제4대 소장에 조성욱(59) 연구소장이 부임했다.고창군이 출연한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약칭 고창식품연구소)는 공정한 연구소장 채용을 위해 지난 10월 02일부터 12일까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고창군청, 연구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구소장 공모를 실시하여,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4대 연구소장에 조성욱 소장을 공개 채용했다. 조성욱 신임 연구소장은 지난 1983년 5월에 무주군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8년 9월에 고창군농업기술센터(지방농촌지도관) 소장으로 퇴직하기까지 35년 10개월간 고창 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진흥원장 표창, 농림부장관 등 표창 등을 수상했다.조성욱 신임 연구소장은“35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농가(생산자), 식품관련업체,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토대로 연구소 경영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 하겠다”며 “복분자 등 지역 특화작물을 식품산업으로 발전시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해 막중한 역할을 잘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창의 베리 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에 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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