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문제 특히 인성 교육의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또 어쩌면 최근 문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는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 때문에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청소년 자신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이끌고 가야 할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학교 안, 밖에서의 청소년 탈선행위가 늘고 있어 청소년들 대상으로 올바른 교육과 바른 품성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인권을 중요시하다보니 교육의 인권은 떨어지고 훈육해야 할 분들이 부모님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 때문에 올바른 훈육을 시켜야 함에도 어려움을 안고 있다. 올바르게 키워야 할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학부모들의 무조적인 명문학교 진학을 위해 선호하는 학교와 부모님들의 기호에 맞춰 받기 싫은 과도한 학원 과외를 받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을 잘 하지 못하는 등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니 옆을 볼 시간이 없고 오직 앞 만 보고 가야하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친구들간 이해나 배려심 마저 없는 실정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이하여 학교 폭력 및 성폭력 그리고 SNS 잘못된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정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가정이 깨지는 사례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가정에서의 부모님들 간의 불화가 자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은 가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지도해 준다면 학교에서의 바른 품성으로 학업에 충실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바른 지도가 필요하며,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가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옆집 아이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서로 봐 주고 지도 해주는 이런 사회풍토가 필요하다.
끝으로 내 자식이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란다면 가정에서의 1차 교육과 학교에서의 2차 교육 그리고 사회에서의 3차 교육이 필요하다. 내 자식의 행동을 먼저 살펴보고 타인의 행동에 대한 수정을 요하며, 작은 일이라도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객관적인 입장을 고려 큰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