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 동향안천파출소(소장 강재길)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서비스를 실시하였다.이날은 농촌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농사를 짓기 때문에 방범시설이 취약한 부분이 많은 것을 우려하여 주민들에게 농산물 건조·보관 장소를 확인해 볼 것을 당부하고, 특히 농산물 절도 피해를 받았을 때에는 즉시 파출소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강재길 소장은 “사전에 범죄 취약장소를 파악하여 CCTV를 점검하고, 야간에도 민간현렵단체와 합동하여 순찰 하는 등 절도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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