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문화특별시·국립 전통미술관 건립 시급"
상태바
김승수 "문화특별시·국립 전통미술관 건립 시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4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지난 2일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을 위한 국립 전통미술관 건립과 법조삼현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국립 전통미술관 건립, 법조삼현기념관 건립 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인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국립 전통미술관 건립 등 국비지원이 요구되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제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다. 전주시가 강점인 문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도시의 성장이 국가성장으로 이어지데 앞장설 것”이라며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과 국립 전통미술관 건립, 법조삼현 기념관 건립 등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