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악의 꽃을피우다 산조예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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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악의 꽃을피우다 산조예술 공연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11.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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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2018 전주산조예술제가 지난 3일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 공연장에서 전주산조예술제가 조직위원장(주정수) 전주우석대학교교수(심인택)교수 사회로 관객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이날 대통령상 수상자와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대금.이항운 가야금 주정수. 고수오흥민. 거문고 한정순. 살풀이강혜숙 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체를 받았다이날축사에서 가야금산조 및 병창.예능보유자(운현강정열)는 시대적흐름에 따른 전통예술의가치손실과 무관심이 팽배한 이때 전주에서 열리는 것은 오랜 가음긑 단비처럼 반가운소식이라며 이번산조는 근대음악에 익숙해진 대중들과 서로 어긋나 다소 동떨어졌지만 이번 산조 예술을통해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전주산조예술제 조직위원장(주정수)은 우리민족에게 흐트러짐과 불안함을 해소해주던 대표적인 민중음악 산조의 의미를 되 세기고 전통적인 산조가락을 재조명하기위해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우리산조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이끼는 마음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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