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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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진안군지부,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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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형만)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이번 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들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 농협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이 날 김지원 인후신협 이사장은 부귀면 하거석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앞으로 명예이장들은 소속 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숙원사업을 지원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김형만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이 진안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예이장을 위촉받은 기업과 해당마을이 실질적 교류와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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