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골 별별마켓’ 개장. 나눔경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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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골 별별마켓’ 개장. 나눔경제 놀이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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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서신동(동장 정진희) 주민센터는 지난 4월과 10월 시민들의 참여로 마친 서신골 별별마켓을 이번달 11일 일요일에 서신길공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신골 별별마켓은 지난 4월 서신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가 주축이 되어 지역 수공예작가와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문화형 마켓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처음 개장해 플리·프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공연팀 등 60여 팀이 참여했다.

이후 마켓인지도 상승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에 힘입어 10월 3일 시즌2 서신골 별별마켓 재개장시에는 80여팀 가까운 주민과 판매자 및 문화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 5천여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서신동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진정화 별별마켓 운영위원장은 “오는 11일 올해 마지막으로 개장하는 별별마켓은 그동안 진행하며 부족했던 부분들은 보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추진할 것”과“올해 마지막 별별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개장을 기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정진희 서신동장은 “지역민들과 지역 수공예작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서신골 별별마켓이 앞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민간주도의 마켓으로 지역민들에겐 즐거움이 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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