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역 안전을 위한 5G 멀티드론 개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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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역 안전을 위한 5G 멀티드론 개발 ‘화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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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5G 재난안전 사업 수행 기관 선정

전주대는 2019년부터 상용예정인 5세대(5G) 통신과 드론 개발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도 범부처 기가코리아(Giga KOREA) 사업’의 재난안전분야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재난분야 기가코리아 사업은 정부출연금 140억원과 민간 부담금 154억이 투입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G 기반의 수요자 중심 재난안전 지킴이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전주대는 2018년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 5개 분야 중 재난안전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담당한다. 특히, 세계최초로 실시하는 5G LTE 통신모듈 기반 멀티드론 운영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 드론이 가지고 있는 통신장애 및 고화질 영상데이터 실시간 전송의 어려움, 멀티 드론 운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현장지역의 통신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이동형 5G 통신드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5G 통신망은 기존 4G에 비해 약 100배 빠른 10Gbps 이상의 전송속도와 4G의 10배인 1ms의 전송지연시간, 50km/h에 이르는 고속이동성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재난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기술전환과 5G 통신기반 재난관련 기기의 혁신적인 기술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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