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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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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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5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은 5일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에서 2019년 출연금 예산편성 심의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6일 산언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는 실과소,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3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에서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기금운용 계획)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후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심사된 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구동수 행정동우회장과 김채오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 주무관에게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신하여 신갑수 의장으로부터 지방자치 유공자 표창패 전수가 있었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올바른 군정방향을 수립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다가오는 추곡수매 시 수매 농가가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안내와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민의 복지와 수확기를 맞은 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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