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의료처우를 위한 전주시 의사회 무료초빙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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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의료처우를 위한 전주시 의사회 무료초빙진료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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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소장 류기현)는 지난 4일 소내 대강당에서 전주시의사회(회장 임종구) 소속 내과 등 6개과 전문의 8명을 초빙하여 수용자170여명에게 200여건의 진료를 실시하였다.‘전주시의사회 초빙진료’는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설적으로 낙후되고 의료적으로 취약한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다. 이 날 초빙진료에서는 외부의료시설 전문의가 진료를 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외부의료시설 진료 욕구충족 및 중증질환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류기현 소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신 전주시의사회 소속 의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시설과의 연계 등을 통해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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