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9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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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9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모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1.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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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신청 받아
군산시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2019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를 모집한다.산림청의 국비?시비 지원사업인‘명상숲 조성사업’은 자연학습 공간 및 생활권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나대지화 되어 있는 학교의 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 등이며, 명상숲 조성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까지 군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희망학교에 대해서는 산림청의‘명상숲 조성사업 지침’에 따라 대상학교별 사업규모와 사업비 적정성 등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조성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편안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많은 교육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명상숲을 조성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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