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원소통과는 지난 2일~3일 김제 시민운동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평생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전라북도 도청과 공동으로 도로명주소 정착과 생활화를 위해 시행한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는 행사장 내에 임시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도로명주소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주소 표기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스탬프투어프로그램’과‘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의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놀러 온 아이들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도장이 위치한 해당 건물번호판 부스를 찾으며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했고, 3개의 도장을 다 찍고 난 후 선물을 받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했다.‘스탬프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은 직접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하는 체험이 드문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를 통해 아직 집 주소를 지번 주소로 알고 있던 관람객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계속해서 도로명주소를 쓰도록 독려했다.안흥순 민원소통과 과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체험형 홍보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