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일과 가정 양립) 실천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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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일과 가정 양립) 실천서약식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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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 등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 확산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6일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노조대표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라밸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서약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실천할 사항을 각각 정하는데 간부공무원은 가족의 날 등 직원 정시퇴근 독려, 연가?유연근무제?육아 휴직 등 적극장려, 회의와 보고의 간소화, 근무시간 이후 업무적인 연락 자제, 직원은 불필요한 초과근무 금지, 업무시간 내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의 실천 약속을 담았다.송 지사는 ”워라밸이 시대적 가치로 자리매김한 만큼 근무시간에 집중적으로 일해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고 연가를 적극 사용하는 등 생산적이고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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