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에 노인일자리 4만여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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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에 노인일자리 4만여개 푼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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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0,123개 ’19년 40,149개(33.3% 증가↑),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전북도가 내년도 올해 3만123명 보다 1만26명 늘어난 4만149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진한다.특히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시의 수요를 우선 반영하고 시군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또한, 내년에는 신규로 도내 어린이집에 노인일자리(2,800여개)를 연계해 교육지원하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1천개를 확보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및 교육 지원 할 계획이다.더불어, 다양한 노인일자리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노인일자리센터를 비롯, 도내 10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클럽 등과 공조해 실버 카페, 식당운영 등 노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전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가장 우선적이고 노인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이라며, “도는 어르신들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양질의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발굴 및 확보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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