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도내 2만560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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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도내 2만560명 응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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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각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수능 시험 업무처리지침을 전달하고, 시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2만560명이고 시험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구 63개 학교 777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전체 운영 요원은 4,070명으로 시험장 운영요원 1,345명, 감독관 2,385명, 호송 및 경비경찰 265명이다.
청각, 지체, 뇌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대상자 13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뇌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의 1.5배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각 고사장별로 실시하며 수험표는 원서를 접수했던 출신고등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15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수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반도 가동한다.
시험 당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임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이며 통신·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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