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소상공인 특례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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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소상공인 특례자금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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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관광지 인근 음·숙박업 400업체 100억…이차보전 2.5%로 실 부담 1.1% 내외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을 신설하고 이차보전을 지원한다.이 특례보증은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연합해 전라도 관광지 인근에서 음식·숙박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동시에 지원한다. 도는 100억원 규모로 400여개 업체에게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한다.도에서 대출금리(3.6% 내외) 중 2.5%를 최대 4년간 지원하게 돼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금리는 1.1% 내외 수준이다. 업력 제한이 없고 대표관광지 100선 반경 3Km내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평가등급과도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도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아닌 거치상환방식으로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덜 할 것으로 보여진다. 파격적으로 낮춘 대출금리를 제공하며 대출은행 전국의 영업망을 활용해 전라도 천년과 주요관광지 홍보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지역관광산업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례보증 신청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또는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전북신보 본점 230-3333, 군산지점 452-0341, 익산지점 838-9377, 정읍지점 533-6411, 남원지점 633-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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