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지난 1일~6일까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 삼계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의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전주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한 후 특히 사회봉사자를 활용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니, 농가일손돕기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나 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하면 봉사여건, 지역사회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공모제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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