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의적 문제해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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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의적 문제해결대회 ‘대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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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제시한 문제에 대한 방지 방안 제시 호평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제5회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의 주인공은 전북대 김태관(화학공학부), 주인식(화학공학부), 양기준(화학공학부), 한승훈(화학공학부), 박우성(화학공학부), 민기환(행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전국 10개 대학 29개 팀이 1차 예선을 치르고 8개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팀은 SK하이닉스가 제시한 SD카드 등의 제작 시 과대눌림 현상 방지 문제에 대해 ‘과대눌림 현상 방지 Lead Forming 방안’을 제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Lead Forming은 리드단자를 제품에 맞게 성형할시 필요한 기술로, 학생들은 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 제거와 lead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김태관 학생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한 TRIZ 교육이나 액션러닝 교육,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 과정 등 LINC+사업단의 다양한 교육 지원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 계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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