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한자리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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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한자리에 만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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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본선

전북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지난 9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5개 권역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교생들이 신산업 분야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품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특허출원까지 진행하는 경진대회다.

지난 5월 권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 후 해당 팀들에 대한 기업과 대학연구실 연계 멘토링을 통해 10월 23일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전북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호남·제주 권역 내 7팀을 선발,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실을 연계해 6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및 본선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이외에도 태양광, 미세먼지, 인공지능,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생활이 직접 적용이 가능한 40개 아이디어들이 부스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 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등이 시상된다. 이번 전시 행사에는 참여 학생들의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참가자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한 창업 특강 및 드론, VR, 3D, IoT기반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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