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주년 자매결연 성황리 개최
남원시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섭)에서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제13주년 행사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왕정동과 교남동은 양 도시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지난 2005년 11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격년으로 상호 교류 방문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변함없는 우호와 친선관계를 이어왔다.
유세환 왕정동장은 “일례적인 교류행사에서 나아가 문화관광 및 농산물 직거래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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