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면민 한마당 큰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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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면민 한마당 큰잔치’ 성황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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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재외군민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고창군(군수 유기상) 상하면이 지난 9일 상하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상하면민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상하면체육회(회장 어수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상하면민 한마당 큰잔치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과 군의원, 황기전 재경상하면민회장과 면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체육발전에 대한 공로로 황선수, 유한복씨가 군수 공로패를, 상하면 발전과 면민화합 공로로 박용화, 노용권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상하면민화합과 체육발전 공로로 석기영, 김권진씨가 상하면 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민속경기, 체육행사와 더불어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면민과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상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유기상 군수는 “상하면민과 재외군민이 더욱 역량과 결집을 다지고 상하면의 더 큰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 고창, 농업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산업의 부흥으로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이뤄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면민들의 뜨거운 협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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